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로 차량 10여대 고립…1명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에서 하천 범람으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15일) 오전 10시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제2지하차도가 갑자기 불어난 물로 침수돼 주행 중이던 급행버스 등 차량 10여대가 고립됐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버스를 제외한 다른 차량 10대도 지하차도에 침수된 상태로 남아있어 추가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청주에서 하천 범람으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15일) 오전 10시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제2지하차도가 갑자기 불어난 물로 침수돼 주행 중이던 급행버스 등 차량 10여대가 고립됐습니다.
긴급 출동한 소방당국은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자 등 8명을 구조했고, 30대 남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버스를 제외한 다른 차량 10대도 지하차도에 침수된 상태로 남아있어 추가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통일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경북소방 ″폭우로 사망 12명·실종 10명·부상 2명″
- [속보] 오송 지하차도서 폭우로 차량 10여대 고립…사망자 1명 발생
- ‘추적60분’ 남태현 `남은 건 빚 5억, 마약으로 인생 무너져` [M+이슈TV]
- 일본 환경성, 오염수 방류 후 '주 1회' 삼중수소 농도 조사
- [강세현의 재난백서] 꼭 확인해야 하는 재난문자는?
- ″여자가 된 아빠″…아들 생일 다음날 숨진 채 발견
- ″제발 살려달라″ 치킨집 찾은 여성…가게 주인이 범인 잡아
- 최준희, 외할머니 처벌불원서 제출…″신고 너무 섣불렀다″
- 눈앞에서 '고래 78마리' 도살...목격한 크루즈 승객들 '경악'
- 윤 대통령 ″정치는 미래세대 위해 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