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찐팬 오나라, 생애 첫 시구 도전 “두 달 간 연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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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나라가 생애 첫 시구에 도전한다.
7월 17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49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충암고등학교의 1차전 경기를 앞두고 오나라의 시구가 진행된다.
심지어 그는 자신이 사랑하는 최강 몬스터즈를 위해, 두 달 간 시구 연습에 매진했다는 전언이다.
생애 첫 시구를 멋지게 해내고 싶은 오나라의 진심을 알기에, 모두가 한마음으로 그를 응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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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오나라가 생애 첫 시구에 도전한다.
7월 17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49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충암고등학교의 1차전 경기를 앞두고 오나라의 시구가 진행된다.
오나라는 '최강야구' 첫 직관 경기를 제외하고 모든 직관 경기에 왔을 정도로 찐 팬이다. 심지어 그는 자신이 사랑하는 최강 몬스터즈를 위해, 두 달 간 시구 연습에 매진했다는 전언이다.
시구를 앞두고 그라운드에 선 오나라는 팬심 가득한 시구 소감을 밝히며 모든 이를 감동시킨다. 특히 그는 최강야구 ‘찐 팬’ 다운 멘트로 최강몬스터즈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오나라의 센스 넘치는 한마디에 이를 지켜보던 중계진은 폭소하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최강야구’ 찐 팬임을 인증한 오나라는 당당하게 투수 플레이트를 밟고 공을 던질 준비를 한다. 이를 지켜본 최강 몬스터즈를 비롯한 모두가 깜짝 놀란다. 대부분의 많은 시구자들이 투수 플레이트가 아닌 더 가까운 거리에서 시구를 하기 때문이다. 생애 첫 시구를 멋지게 해내고 싶은 오나라의 진심을 알기에, 모두가 한마음으로 그를 응원하게 된다.
오나라가 진심을 다해 던진 공이 무사히 포수에게 전달될 수 있을지, 두 달 간 이어 온 연습의 성과가 빛을 발할 수 있을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 오나라가 최강 몬스터즈를 충암고의 악몽에서 깨워주는 승리 요정이 될 수 있을지 본 방송을 기대케 한다. 1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사진=JTBC '최강야구')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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