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子 최환희 "가정사로 걱정 끼쳐 죄송, 모든 게 제 책임" [전문]

2023. 7. 1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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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故(고) 최진실 아들 최환희가 여동생 최준희와 외할머니를 둘러싼 최근 논란에 사과했다.

최환희는 15일 "故 최진실의 아들이자, 할머니의 손자이자, 최준희의 오빠인 최환희"라고 소개하며 "얼마전 일어난 저희 가정의 불미스러운 일로 저희 어머니를 사랑하고 아껴주시며 지금까지도 추억으로 기억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깊게 사과 드리는 것이 저의 도리인것 같아 이렇게 조심스럽게 글을 올린다"고 말했다.

앞서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는 외할머니인 정옥숙 씨를 경찰에 주거 침입으로 신고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최환희는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며, 행복한 모습만 보여드려도 아프실 많은 분들의 마음에 안타까운 마음으로 걱정만 끼쳐드려 송구스러운 마음 뿐"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최환희는 "이번 기회로 저희 가족도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닫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 또한 저도 이제 성년의 나이로 가장으로서 중심을 새삼 느끼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아시다시피 저희 가정은 불안정해 보일 수 있다"라면서도 "허나 보통 가정들에서도 흔히 겪을 수 있는 부모와 자식 사이의 감정의 파동이 저희는 조금 세게 부딪히는 것이라 조심스럽게 생각해 본다. 연로하신 할머니와 더불어 아직 미성숙한 준희 또한 제가 보살펴야 하는 동생 이기에 모든것은 저의 책임 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질타의 말씀들 깊게 새기고 또 한 걸음 성장했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음 새겨 앞으로는 대중 앞에 저희 가정사로 걱정 끼쳐 드리는 일 없도록 노력 하겠다. 모든 관심이 어머니에 대한 대중분들의 사랑이라 생각하며 그 사랑의 책임감으로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최준희는 외조모를 주거 침입으로 신고한 이후 과거 외할머니로부터 욕설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 주거침입으로 외할머니를 경찰에 신고했던 당일 CCTV 영상 등을 공개한 바 있다.

논란이 커지자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를 통해 "신고할 때까지만 해도 일이 이렇게 흘러갈 줄은 몰랐다. 할머니가 저 때문에 상처 받으시고 힘들어 하시는 거에 대해 섣부른 선택을 한 것 같아 마음이 많이 안 좋다. 패륜아라고들 하시는데 제가 만든 행동이니 변명의 여지가 없다. 할머니께 정식으로 사과드리고 싶다"고 고개 숙였다.

또 "가만히 있던 오빠는 저와 할머니의 안좋은 감정들로 인해 늘 힘들어하고 혼란스러워 했는데 불화로 관련 없는 분들까지 피해를 본 것 같아 미안한 마음밖에 없다"고도 덧붙였다. 최준희는 인터뷰 이후 서울 서초경찰서에 방문해 할머니에 대한 처벌 불원서를 작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하 최환희 글 전문.

안녕하세요.

故 최진실의 아들이자,할머니의 손자이자, 최준희의 오빠인 “최환희” 입니다.

얼마전 일어난 저희 가정의 불미스러운 일로 저희 어머니를 사랑하고 아껴주시며 지금까지도 추억으로 기억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깊게 사과 드리는 것이 저의 도리인것 같아 이렇게 조심스럽게 글을 올립니다.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며, 행복한 모습만 보여드려도 아프실 많은 분들의 마음에 안타까운 마음으로 걱정만 끼쳐드려 송구스러운 마음 뿐 입니다.

이번 기회로 저희 가족도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닫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또한 저도 이제 성년의 나이로 가장으로서 중심을 새삼 느끼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저희 가정은 불안정해 보일 수 있습니다.

허나 보통 가정들에서도 흔히 겪을 수 있는 부모와 자식 사이의 감정의 파동이 저희는 조금 세게 부딪히는 것이라 저는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연로하신 “할머니“와 더불어 아직 미성숙한 “준희” 또한 제가 보살펴야 하는 동생 이기에 모든것은 저의 책임 이라고 생각 합니다.
모든 질타의 말씀들 깊게 새기고 또 한 걸음 성장 하였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마음 새겨 앞으로는 대중 앞에 저희 가정사로 걱정 끼쳐 드리는 일 없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모든 관심이 어머니에 대한 대중분들의 사랑이라 생각하며 그 사랑의 책임감으로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최환희 올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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