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단양 관광명소 온달동굴·고수동굴 침수

구준회 2023. 7. 1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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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의 관광명송인 고수동굴과 온달동굴이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내린 폭우로 침수됐습니다.

단양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15일 오전 11시 현재 온달동굴 내부 90%가량이 물에 잠겼다고 밝혔습니다.

단양읍에 있는 고수동굴 역시 동물 안쪽 저지대가 물에 잠겨 전날부터 휴장에 들어갔습니다.

고수동굴 측은 "동물 내부의 물을 빼내고 안전점검을 거쳐 재개장하기까지 수일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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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의 관광명송인 고수동굴과 온달동굴이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내린 폭우로 침수됐습니다.

단양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15일 오전 11시 현재 온달동굴 내부 90%가량이 물에 잠겼다고 밝혔습니다.

온달동굴관리사무소는 배수펌프 3개를 동원해 배수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단양읍에 있는 고수동굴 역시 동물 안쪽 저지대가 물에 잠겨 전날부터 휴장에 들어갔습니다.

고수동굴 측은 “동물 내부의 물을 빼내고 안전점검을 거쳐 재개장하기까지 수일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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