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 속수무책 청주시, 폭우 피해 최소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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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폭우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15일 침수지역인 서원구 모충동 일원 등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전날부터 15일 오전 10시30분까지 청주지역에 내린 비는 상당구 미원면 401㎜, 서원구 남이면 399㎜, 상당구 문의면 385㎜, 상당구 남일면 376㎜, 흥덕구 강내면 345㎜, 오송읍 332㎜, 청원구 북이면 331㎜, 내수읍 325㎜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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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시장, 수해 현장 방문해 예방·복구 지시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가 폭우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15일 침수지역인 서원구 모충동 일원 등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경보를 철저히 하고, 사전 예찰과 대비를 강화해달라"며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는 복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그러면서 "상황 종료 시까지 관련 부서는 24시간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유사시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전날부터 15일 오전 10시30분까지 청주지역에 내린 비는 상당구 미원면 401㎜, 서원구 남이면 399㎜, 상당구 문의면 385㎜, 상당구 남일면 376㎜, 흥덕구 강내면 345㎜, 오송읍 332㎜, 청원구 북이면 331㎜, 내수읍 325㎜ 등이다.
시는 14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15일 오전 3시 홍수경보가 발효되면서 비상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해 68개 부서, 420여명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본부는 재난 상황관리와 응급조치, 피해상황 조사, 복구계획 등을 수립한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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