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 수장 "'아태판 나토' 반대‥미국 인태전략 경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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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 부문 1인자인 왕이 공산당 중앙 정치국 위원이 아세안지역안보포럼 외교장관회의에서 나토의 아시아·태평양 진출에 대한 반대의 뜻을 확실히 했습니다.
오늘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왕 위원은 "아태지역은 군비경쟁이 필요하지 않으며, 집단 간의 대항을 해서는 안된다"며 "소위 '아시아태평양판 나토' 도모에 반대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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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 부문 1인자인 왕이 공산당 중앙 정치국 위원이 아세안지역안보포럼 외교장관회의에서 나토의 아시아·태평양 진출에 대한 반대의 뜻을 확실히 했습니다.
오늘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왕 위원은 "아태지역은 군비경쟁이 필요하지 않으며, 집단 간의 대항을 해서는 안된다"며 "소위 '아시아태평양판 나토' 도모에 반대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최근 나토 정상회의에서 중국을 강도 높게 견제한 것으로 의식한 것으로 나토가 중국 견제에 방점 찍힌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 추진 과정에서 지원 조직화하는 것을 경계한 것으로 보입니다.
왕 위원은 또 "다시는 그렇게 많은 선진 함정과 군용기를 이곳에 파견해서 위세를 떨치지 말라"며 남중국해에서 이뤄지는 미국의 '항행의 자유'작전에 반대했습니다.
전봉기 기자(leadshi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03965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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