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잼버리·휴가철 맞아 숙박업소 위생안전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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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숙박업소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15일 도에 따르면 이번 지도·점검은 시군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17일부터 8월25일까지 총 6주간 숙박업소 1523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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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숙박업소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15일 도에 따르면 이번 지도·점검은 시군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17일부터 8월25일까지 총 6주간 숙박업소 1523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숙박업 신고증, 숙박요금표 게시 및 게시된 요금 준수 여부 ▲객실, 화장실, 침구 등 청결상태 및 소독 실시 등 숙박업소 위생관리 상태 ▲안전하고 청결한 숙박환경 제공 및 친절서비스 관련 위생교육 ▲과다한 숙박요금 인상 자제 권고 등이다.
특히 온·오프라인 모니터링을 통해 업소내에 숙박업신고증을 게시하지 않거나 접객대에 숙박요금표를 게시하지 않은 경우 또는 게시한 숙박요금과 다른 요금을 받은 경우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숙박요금표 게시 미준수의 경우 ▲1차위반 경고 또는 개선명령 ▲2차위반 영업정지 5일 ▲3차위반 영업정지 10일 ▲4차위반 영업장 폐쇄명령이다.
이송희 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관광객들이 불편함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행하고 전라북도를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철저히 지도·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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