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 금강 수위 상승…"주민들 강경상고·강경산양초로 대피"

정윤덕 2023. 7. 1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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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폭우로 금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충남 논산시가 저지대 주민 대피를 지시했다.

논산시는 15일 낮 12시 23분 '강경 금강 수위 상승으로 저지대 침수 및 하천 범람 등 우려가 있다'며 '저지대 주민들은 강경상고와 강경산양초로 대피해 달라'는 안전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논산에는 지난 13일 0시부터 이날 낮 12시까지 380.5㎜(연산)의 비가 내렸다.

금강 황산대교와 논산천 논산대교에는 홍수경보가 발령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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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물 불어난 세종시 금강 (대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14일 새벽 세종시에 쏟아진 폭우로 신도심을 가로지르는 금강에 물이 불어나 있다. 2023.7.14 sw21@yna.co.kr

(논산=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계속된 폭우로 금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충남 논산시가 저지대 주민 대피를 지시했다.

논산시는 15일 낮 12시 23분 '강경 금강 수위 상승으로 저지대 침수 및 하천 범람 등 우려가 있다'며 '저지대 주민들은 강경상고와 강경산양초로 대피해 달라'는 안전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논산에는 지난 13일 0시부터 이날 낮 12시까지 380.5㎜(연산)의 비가 내렸다.

금강 황산대교와 논산천 논산대교에는 홍수경보가 발령돼 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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