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장연, 시민 일상 파괴하는 '출근길 테러' 중단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를 향해 "시민들의 일상을 파괴하는 '출근길 테러'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문종형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박경석 전장연 대표가 어제 도심 불법집회를 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부대변인은 "시민들의 극심한 고통 호소, 정부와 지자체의 분명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전장연은 최근 4일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이동하는 버스를 기습적으로 가로막는 비상식적 시위를 벌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를 향해 "시민들의 일상을 파괴하는 '출근길 테러'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문종형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박경석 전장연 대표가 어제 도심 불법집회를 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부대변인은 "시민들의 극심한 고통 호소, 정부와 지자체의 분명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전장연은 최근 4일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이동하는 버스를 기습적으로 가로막는 비상식적 시위를 벌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도로교통법 위반'과 '영업방해'에 해당하는 불법행위인 동시에 무고한 시민들 일상을 파괴하는 심각한 범죄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문 부대변인은 "전장연이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지역 출근길에서 기습시위를 벌이는 것은, 사회 혼란 야기를 통해 목적을 이루려는 악질적인 행태이며, 정당한 방법으로 장애인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다른 단체들에도 악영향을 끼치는 무책임한 모습"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전장연은 그들의 약자성이 불법행위까지 정당화해 줄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하라"며 "지하철에 이어 시내버스까지 점거해서 시민들 출퇴근길을 볼모로 한 전장연의 행동에 더 이상 공감할 국민은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03957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경북 7명 사망‥산사태에 가족 매몰
- 괴산댐 물 넘쳐 주민 대피‥충주도 대피령
- 산사태 인명피해 속출‥무궁화호 탈선
- 순방 마무리‥김건희 여사 '명품 쇼핑' 논란
- 민주당 '검찰 특활비 의혹'에 "이권 카르텔 철저히 수사해야"
- [서초동M본부] "눈도 못 뜬 아이를 버렸다"‥엄마는, 또 아이는 어떻게 해야하나?
- 누가 국토부에 종점 바꾸자 했나‥양평? 용역업체? 말 바뀐 해명
- "주차장 들어갔어요! 주차장" "하‥시동도 안 끄고 도망갔네"
- 한강변 아이에 물벼락 '퍽'‥제트스키 운전자 "몰랐다‥반성"
- 국토부 "무궁화호 탈선사고, 17일 새벽 복구 완료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