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 공장서 5m 높이서 떨어진 중장비 맞아 50대 근로자 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의 한 공장에서 작업하던 50대 근로자가 중장비에 깔려 숨졌다.
15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21분께 인천 서구 대곡동 한 공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1.3톤짜리 공기정화장치에 깔렸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당시 A씨는 함께 작업하던 동료가 발견해 신고했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이날 5m 위에서 작업하던 크레인 아래를 지나가다가 떨어진 장치에 맞아 큰 부상을 입고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의 한 공장에서 작업하던 50대 근로자가 중장비에 깔려 숨졌다.
15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21분께 인천 서구 대곡동 한 공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1.3톤짜리 공기정화장치에 깔렸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당시 A씨는 함께 작업하던 동료가 발견해 신고했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이날 5m 위에서 작업하던 크레인 아래를 지나가다가 떨어진 장치에 맞아 큰 부상을 입고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 소속 업체 등을 상대로 안전의무 이행 등을 했는 지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aron031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