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도 차트 찢은 BTS 정국…'세븐' 106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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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첫 솔로 싱글로 국내외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15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 싱글 '세븐'(Seven)(feat. Litto)이 이날 오전 9시까지 기준으로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등 106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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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첫 솔로 싱글로 국내외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15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 싱글 '세븐'(Seven)(feat. Litto)이 이날 오전 9시까지 기준으로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등 106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찍었다. 이 곡은 전날 오후 1시(이하 한국 시간) 전 세계에 동시 발표됐다.
함께 공개된 '세븐'의 클린 버전, 인스트루멘털 버전 등이 여러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나란히 2~3위와 올라 ‘줄세우기’에 성공했고, 앞서 정식 음원으로 공개된 기존의 자작곡 '스틸 위드 유'(Still With You)와 '마이 유'(My You)도 상위권에 랭크됐다.
정국의 신곡은 국내 차트에서도 인기다. '세븐'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에서는 톱100(15일 0시 기준) 1위에 이름을 올렸고 지니, 벅스에서도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뮤직비디오에 대한 관심 역시 뜨겁다. '세븐'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여러 국가/지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고, 약 4시간 만에 1천만 뷰를 돌파한 뒤 15일 9시 기준 3271만 뷰를 넘겼다.
'세븐'은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내용의 가사를 담은 정열적 세레나데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어쿠스틱 기타, UK 개러지(1990년대 초반 영국에서 만들어진 전자 음악) 장르의 리듬이 한데 어우러진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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