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층 여성 청소년에 생리대 기부"…동아제약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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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기업 동아제약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생리대를 기부한다.
15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어려운 경제적 여건으로 생리대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여성 청소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자사 여성용품 브랜드 '템포'를 기부하기로 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템포 기부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한 템포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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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국내 제약기업 동아제약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생리대를 기부한다.
15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어려운 경제적 여건으로 생리대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여성 청소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자사 여성용품 브랜드 '템포'를 기부하기로 했다.
매년 진행하고 있는 '한 템포 더 따뜻하게' 캠페인의 일환이다.
동아제약은 국제 개발협력 NGO기관인 지파운데이션에 템포 패드 총 18만2400 패드를 전달했다. 중형, 대형, 오버나이트 등 사이즈 별로 제품을 제공해 개인의 생리 기간과 양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파운데이션은 템포 제품을 지역 아동센터를 통해 여성용품이 필요한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템포 기부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한 템포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서울시 동대문구와 경상북도 상주시에도 여성 용품을 전달해 지역사회 여성 청소년들이 건강한 월경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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