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댐 방류량 최대 3천 t으로…보령댐도 방류량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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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관리단은 15일 정오부터 홍수 조절을 위해 대청댐 초당 방류량을 기존 2500t에서 최대 3천 t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방류량이 늘면서 이날 오전 6시 대비 하류 하천인 공주시 금강교 지점의 수위는 최대 1.95m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보령댐도 이날 오전 9시부터 방류량을 초당 최대 800t으로 늘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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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보령댐 방류에 따른 침수우려 가구 대피 당부"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관리단은 15일 정오부터 홍수 조절을 위해 대청댐 초당 방류량을 기존 2500t에서 최대 3천 t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방류량이 늘면서 이날 오전 6시 대비 하류 하천인 공주시 금강교 지점의 수위는 최대 1.95m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수문 방류로 인명·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하류 하천 주변 시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달라"고 말했다.
보령댐도 이날 오전 9시부터 방류량을 초당 최대 800t으로 늘린 상태다.
보령시는 '보령댐 방류량 급증으로 하천 범람이 우려되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우려 가구는 즉시 대피해 달라'는 안전안내문자를 보낸 상태다.
현재 대청댐의 저수율은 72.3%, 보령댐은 77.3%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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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정남 기자 jn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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