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과학자를 꿈꾸다' 경남과학전람회 성황

정경규 기자 2023. 7. 1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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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학교육원은 15일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장려하고 과학 탐구심 함양을 위해 '2023. 제65회 경남과학전람회'를 개최했다.

경남과학전람회는 과학교육 관련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올해 4월 예선대회를 통과한 112개 작품이 본선 대회에 출품했다.

선발된 학생과 교원의 우수한 22개 작품은 10월 11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하는 제69회 전국과학전람회에 경남 대표로 출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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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학생, 교원 예선대회 174팀 참가…본선 112개 작품
우수 작품 전시, 25~26일…10월 열리는 전국대회 출품
[진주=뉴시스] 경남과학전람회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과학교육원은 15일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장려하고 과학 탐구심 함양을 위해 '2023. 제65회 경남과학전람회'를 개최했다.

경남과학전람회는 과학교육 관련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올해 4월 예선대회를 통과한 112개 작품이 본선 대회에 출품했다.

본선 대회는 1차 심사로 작품설명서를 심사한 후 2차 심사로 두 차례에 걸쳐 엄격한 면담심사를 진행했다.

경남과학전람회는 5개 부문(물리·화학·생물·산업 및 에너지·지구 및 환경)으로 구분되며 출품자들은 주제 선정과 자료수집, 탐구활동 및 자료처리 과정을 거친 연구 성과물을 제출했다.

엄정한 심사를 위해 관련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심사에 참여했으며, 심사 결과 학생부는 특상 28개 작품, 우수상 27개 작품, 장려상 56개 작품을 선정하고, 교원부는 별도의 시상 없이 우수 작품에 대해 전국과학전람회 출품작으로 추천한다.

선발된 학생과 교원의 우수한 22개 작품은 10월 11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하는 제69회 전국과학전람회에 경남 대표로 출품하게 된다.

과학교육원 김정희 원장은 “경남 과학전람회는 출품자들이 평소 과학적 현상에 대해 가졌던 의문에 대해 관찰실험, 조작실험, 사고실험을 통해 해답을 찾고 응용 및 개선 방법을 제시하는 대회”라면서 “이번 대회는 기초과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과학교육 활성화 및 과학적 창의성을 가진 인재를 발굴하는 장으로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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