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 하천 건너던 60대 주민 급류 휩쓸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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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8시 20분쯤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황둔리 인근에서 65살 A 씨가 마을 주변 하천 급류에 휩쓸렸습니다.
사고 당시 불어난 마을 주변 하천에는 주민들이 미리 로프를 연결해 놨으며, A 씨는 로프와 연결된 벨트를 착용한 후 하천을 건너다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소 먹이를 주기 위해 축사로 이동하다 물살이 거세진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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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8시 20분쯤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황둔리 인근에서 65살 A 씨가 마을 주변 하천 급류에 휩쓸렸습니다.
사고 당시 불어난 마을 주변 하천에는 주민들이 미리 로프를 연결해 놨으며, A 씨는 로프와 연결된 벨트를 착용한 후 하천을 건너다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프에 매달린 채 출동한 소방대원들에게 구조된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소 먹이를 주기 위해 축사로 이동하다 물살이 거세진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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