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동로면 하천 범람해 민가 덮쳐…1명 사망, 8명 구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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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경북 북부지역에서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문경에서 하천이 범람해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5일 오전 7시14분쯤 경북 문경시 동로면의 하천에서 물이 넘쳐 민가를 덮쳤다.
'집에 물이 들어온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인명구조에 나서 고립된 주민 9명을 구했으나 이 중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날 오전 2시36분에는 문경시 산북면에서 산사태로 집이 무너져 소방당국이 인명구조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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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뉴스1) 남승렬 기자 = 집중호우로 경북 북부지역에서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문경에서 하천이 범람해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5일 오전 7시14분쯤 경북 문경시 동로면의 하천에서 물이 넘쳐 민가를 덮쳤다.
'집에 물이 들어온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인명구조에 나서 고립된 주민 9명을 구했으나 이 중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날 오전 2시36분에는 문경시 산북면에서 산사태로 집이 무너져 소방당국이 인명구조 활동에 나섰다. 현재 1명은 구조됐으나 매몰된 1명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았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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