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굿바이' '땡큐' 김민재, 나폴리 프리시즌 제외 확정…'뮌헨 발표만 남았다'

박대성 기자 2023. 7. 15. 12: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든 정황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한다.

독일 현지 매체들은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공식적으로 이뤄지지 않았지만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김민재와 바이에른 뮌헨은 2028년까지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알렸다.

바이에른 뮌헨이 독일에서 프리시즌 준비를 하기에, 독일로 건너가 메디컬 테스트를 할 공산이 컸지만, 한국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민재 세리에A 챔피언
▲ 한국에 돌아왔던 김민재 ⓒ연합뉴스
▲ 나폴리 '철기둥' 김민재는 떠난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모든 정황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한다. 나폴리 프리시즌 명단에 김민재(26)는 없다. 사실상 바이에른 뮌헨 발표만 남았다.

나폴리는 1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시즌 명단을 발표했다. 오는 7월 25일까지 프리시즌 일정을 소화할 참이다. 프리시즌 26인 명단에 김민재는 없었다. 빅터 오시멘과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는 추후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민재가 나폴리 프리시즌에 참가하지 않는 이유는 명확하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과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독일 현지 매체들은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공식적으로 이뤄지지 않았지만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김민재와 바이에른 뮌헨은 2028년까지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알렸다.

▲ 나폴리 프리시즌 스쿼드에 김민재는 없다

김민재는 지난 6월 병역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한국에 들어왔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병역 혜택을 받았고, 논산육군훈련소에서 3주동안 기초 군사훈련을 받았다.

기초군사훈련을 받는 동안, 많은 이적설이 있었다. 육군훈련소에 입소 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강하게 연결됐지만, 바이에른 뮌헨이 치고 들어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새로운 구단주 협상과 해리 매과이어가 제대로 해결되지 않으면서, 김민재에게 강하게 러브콜을 보내지 못했고,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에게 접근했다.

▲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합성 ⓒ트위터
▲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합성 ⓒ트위터
▲ 김민재 역대급 타임라인 ⓒ연합뉴스

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HERE WE GO'를 띄우면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이 사실상 확정됐다. 다만 김민재가 육군훈련소에 있어 메디컬 테스트, 계약서 서명 등 개인적인 최종 절차를 밟지 못했다.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하고 퇴소를 해 마지막 절차를 밟았다. 바이에른 뮌헨이 독일에서 프리시즌 준비를 하기에, 독일로 건너가 메디컬 테스트를 할 공산이 컸지만, 한국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나폴리에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할 일만 남았는데, 바이아웃 금액 지불도 끝난 것으로 보인다. 이제 바이에른 뮌헨의 공식 발표만 남았다. 김민재의 휴식 기간이 끝나면 일본 투어 전에 발표가 이뤄질 전망이다.

▲ 김민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