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새마을 등 일반 열차 운행 전면 중단...KTX 전 노선 서행"

이정혁 기자 2023. 7. 1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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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한국철도공사)는 15일 오전 9시 기준 무궁화호와 ITX-새마을 등 모든 일반 열차의 운행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KTX의 경우 경부고속선, 강릉선, 전라선 및 호남선 등은 정상 운행하나 서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코레일이 운영하는 수도권 및 동해선 광역전철 등은 전구간 정상 운행한다.

코레일 관계자는 "코레일톡 등을 통해 반드시 열차운행 상황을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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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전국적인 집중호우 여파로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는 15일 서울 중구 서울역에 열차 운행 중단 안내가 게시돼 있다. 한국철도(코레일)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운행 중인 열차를 제외한 무궁화호, ITX-새마을 등 모든 일반열차 운행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KTX는 경부고속선, 강릉선, 전라선 및 호남선 등은 운행하나 호우로 서행할 수 있다. 중앙선, 중부내륙선 KTX-이음은 운행을 멈춘다. 코레일이 운영하는 수도권, 동해선 광역전철은 모든 구간 정상 운행한다. 2023.7.1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레일(한국철도공사)는 15일 오전 9시 기준 무궁화호와 ITX-새마을 등 모든 일반 열차의 운행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전날 집중호우로 선로침수, 산사태, 낙석우려 등에 대한 선제적 조치라고 강조했다. KTX의 경우 경부고속선, 강릉선, 전라선 및 호남선 등은 정상 운행하나 서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코레일이 운영하는 수도권 및 동해선 광역전철 등은 전구간 정상 운행한다. 다만 중앙선과 중부내륙선을 잇는 KTX-이음은 운행 중지 상태다.

코레일 관계자는 "코레일톡 등을 통해 반드시 열차운행 상황을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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