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만 60여 건.. 제주 도심 간이 창고 화재 원인 '담뱃불 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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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심의 한 간이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의 원인이 담뱃불 취급 부주의로 추정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14일) 오후 5시쯤 화재가 발생한 제주시 노형동의 한 조립식 창고 인근에서 다수의 담배꽁초가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평상시에도 인근에서 잦은 흡연이 있었던 점 등을 바탕으로 담뱃불로 인해 불이 난 것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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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심의 한 간이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의 원인이 담뱃불 취급 부주의로 추정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14일) 오후 5시쯤 화재가 발생한 제주시 노형동의 한 조립식 창고 인근에서 다수의 담배꽁초가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평상시에도 인근에서 잦은 흡연이 있었던 점 등을 바탕으로 담뱃불로 인해 불이 난 것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조립싱 창고가 전소되고 골프연습장 자재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290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은 20여 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당시 시커먼 연기와 불길이 치솟으면서 동일 신고만 60여 건이 접수됐고, 놀란 주민들이 모여드는 소동도 빚어졌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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