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6일 AAA서 세 번째 재활 등판..MLB.com “토론토에 반가운 옵션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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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이번에는 트리플A 마운드에 오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7월 15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트리플A 경기에 등판한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류현진은 16일 트리플A 팀 버팔로 바이슨스에서 선발등판한다.
MLB.com에 따르면 류현진은 이번 등판에서는 4-5이닝, 약 65구를 소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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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류현진이 이번에는 트리플A 마운드에 오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7월 15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트리플A 경기에 등판한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류현진은 16일 트리플A 팀 버팔로 바이슨스에서 선발등판한다. 세 번째 재활 등판이다.
지난해 여름 토미존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지난 5일 루키리그에서 첫 재활 등판을 치렀다. 그리고 10일에는 더블A에서 두 번째 등판을 소화했다. 두 차례 재활 등판에서 류현진은 7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MLB.com에 따르면 류현진은 이번 등판에서는 4-5이닝, 약 65구를 소화할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복귀를 위해 꾸준히 이닝과 투구 수를 늘리고 있다.
MLB.com은 "류현진은 앞으로 몇 주 내로 토론토 마운드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류현진이 돌아오면 토론토는 건강한 6명의 선발 투수를 갖게 된다. 지난 한 달 동안 4명의 선발 투수로 버틴 토론토에 환영할 만한 퍼즐 조각이 될 것이다"고 평가했다.
류현진은 2020시즌에 앞서 토론토와 맺은 4년 8,000만 달러 계약이 올해로 끝난다. 복귀 후 활약이 매우 중요한 상황. 과연 류현진이 언제 어떤 모습으로 빅리그 마운드에 돌아올지 주목된다.(자료사진=류현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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