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서핑보드에 누워..반려견 떠난 상처 바다에서 힐링 중 [★SHOT!]

박소영 2023. 7. 15. 12: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반려견을 떠나보낸 이효리가 바다에 기대어 위로 받았다.

이효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feel you"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지난 13일 안성 평강공주보호소 측은 공식 SNS를 통해 "2012년 이효리 님께 입양되었던 모카가 7월 12일 별이 되었다"며 "효리님 바라기였던 모카가 떠나서 많이 힘드실 텐데 위로를 전한다. 그동안 사랑으로 돌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소영 기자] 반려견을 떠나보낸 이효리가 바다에 기대어 위로 받았다.

이효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feel you”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서핑보드에 엎드려 바다의 움직임을 느끼고 있다. 이를 본 팬들은 이효리가 강아지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먼저 떠난 반려견을 떠올린 거라 해석했다.

지난 13일 안성 평강공주보호소 측은 공식 SNS를 통해 "2012년 이효리 님께 입양되었던 모카가 7월 12일 별이 되었다”며 “효리님 바라기였던 모카가 떠나서 많이 힘드실 텐데 위로를 전한다. 그동안 사랑으로 돌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 도중, 지난 2010년 첫째 순심이와 둘째 모카를 입양한 바 있다. 첫째 순심이는 지난 2020년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그는 "기특하게 걸어서 화장실 패드에 오줌 한번 싸고 물 마신 후 자기 자리로 돌아가서 숨을 거뒀다”며 모카의 마지막을 팬들에게 전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