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목천읍 동평리 일대 주택 옹벽 무너져 주민 10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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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충남 천안과 아산지역에서도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15일) 오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동평리 일대에서 주택 옹벽이 무너져내려 집주인과 인근 주택 주민 등 4가구 10명이 대피했습니다.
오전 10시께 동남구 광덕면 광덕리 일대에서는 가로수가 도로 위로 쓰러져 소방 당국이 제거작업을 벌였습니다.
아산지역에서도 곡교천 수위 상승으로 염치읍 곡교리와 석정리 일대 일부가 침수돼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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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충남 천안과 아산지역에서도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15일) 오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동평리 일대에서 주택 옹벽이 무너져내려 집주인과 인근 주택 주민 등 4가구 10명이 대피했습니다.
동남구 수신면 장산지구에서는 비닐하우스 20여동과 논이 침수됐고, 침수면적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전 10시께 동남구 광덕면 광덕리 일대에서는 가로수가 도로 위로 쓰러져 소방 당국이 제거작업을 벌였습니다.
아산지역에서도 곡교천 수위 상승으로 염치읍 곡교리와 석정리 일대 일부가 침수돼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사진=독자 제공,연합뉴스)
이주상 기자 joos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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