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충북 청주 흥덕구 강내면·오송읍 침수피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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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강을 사이에 두고 있는 충북 청주 흥덕구 강내면과 오송읍에서 이틀간 내린 집중호우로 비피해가 속출하고 잇다.
인근 오송읍에서도 14~15일 양일간 340㎜가 넘는 비가 쏟아져 시설하우스가 물에 잠기고 논과 밭의 침수가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있다.
오송읍 관계자는 "이틀간 집중적으로 내린 비에 곳곳에서 발생한 피해 현황을 집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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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강을 사이에 두고 있는 충북 청주 흥덕구 강내면과 오송읍에서 이틀간 내린 집중호우로 비피해가 속출하고 잇다.
15일 11시간 동안 196㎜의 폭우가 쏟아진 강내면은 일대가 물에 잠겼다. 강내농협에서는 영농자재판매장 사무실과 농자재 창고, ATM기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정조구 강내농협 상무는 “강내면 전체가 물로 가득 차 있어 손을 쓸래야 쓸 수 없는 상황”이라며 “계속 내리는 비에 발생할 수 있는 추가 피해에 대비해 전직원이 비상근무를 하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근 오송읍에서도 14~15일 양일간 340㎜가 넘는 비가 쏟아져 시설하우스가 물에 잠기고 논과 밭의 침수가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있다.
오송읍 관계자는 “이틀간 집중적으로 내린 비에 곳곳에서 발생한 피해 현황을 집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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