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후반기 첫 경기서도 홈런포… 팀은 4-6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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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막판 부상에서 복귀해 홈런포를 가동했던 최지만(피츠버그 파이리츠)이 후반기 첫 경기에서도 홈런을 기록하며 두 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 올렸다.
지난 10일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한데 이어 두 경기 연속 홈런포로 최지만의 시즌 4호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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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2023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팀은 아쉽게 4-6으로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최지만은 2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5회 두 번째 타석에서 선두 타자로 나서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0-2로 뒤진 상황에서 1점차로 따라붙는 귀중한 홈런포였다. 지난 10일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한데 이어 두 경기 연속 홈런포로 최지만의 시즌 4호 홈런이다.
최지만은 2-3으로 뒤지던 6회 무사 만루에서는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동점 타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4-6으로 뒤지던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이날 피츠버그는 4-3으로 앞선 상황에서 7회초 3점을 내주며 결국 4-6으로 역전패했다.
이날 1안타를 보탠 최지만은 시즌 타율이 0.159에서 0.170으로 소폭 상승했다.
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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