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정부, 폭우 피해 없게 긴급대응 시스템 총가동" 촉구

박종홍 기자 2023. 7. 1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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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5일 "폭우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정부는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행정안전부와 각 지자체가 재해 예방을 위한 긴급 대응 시스템을 총가동해 빈틈없이 대응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상습 침수 피해 지역과 농가를 중심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사태와 침수, 축대 붕괴와 댐과 하천 범람 등에 대비해 정부와 각 지자체의 철저한 점검과 대응을 요청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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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자체 철저한 점검·대응 요청"
14일 충남 논산시 양지추모원 논산시립납골당에 산사태가 발생해 방문객 4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중 2명은 사망했다. 논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분께 ‘산사태가 났다’는 신고 접수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1시간30분 만에 매몰자 전원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논산소방서 제공)2023.7.14/뉴스1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5일 "폭우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정부는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행정안전부와 각 지자체가 재해 예방을 위한 긴급 대응 시스템을 총가동해 빈틈없이 대응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상습 침수 피해 지역과 농가를 중심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사태와 침수, 축대 붕괴와 댐과 하천 범람 등에 대비해 정부와 각 지자체의 철저한 점검과 대응을 요청한다"고 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내린 비로 발생한 인명 피해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사망 7명, 실종 3명, 부상 7명이다.

전국 13개 시·도 59개 시·군·구 1002세대 1567명이 일시 대피해 현재 688세대 1114명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1096pag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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