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도시센터, 문화도시 시민활동가 발대식…총 87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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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시민활동가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됐다.
한편, 고창문화도시센터는 앞으로도 매년 문화도시 시민활동가 모집을 통해 누구나 '눈떠보니 나도 문화인'의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경험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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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14일 오후 고창문화관광재단 1층 세미나실에서 ‘2023 문화도시 시민활동가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문화도시 시민활동가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됐다. 이날 역량강화교육을 이수한 시민추진단·시민모니터단·시민심사단 등 총 87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민활동가들은 주민들과 함께 문화도시 조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다양한 분야에 참여하게 된다.
심덕섭 군수는 “문화도시 시민활동가는 치유문화도시 고창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며 “앞으로 함께하는 문화적 경험만으로도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문화도시로 변화시켜 도시발전을 이루는 주축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문화도시센터는 앞으로도 매년 문화도시 시민활동가 모집을 통해 누구나 ‘눈떠보니 나도 문화인’의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경험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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