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내 몸 통제하는 법 몰랐다"…무성의 퍼포먼스 논란 해명
박정선 기자 2023. 7. 15. 11:54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과거 일각에서 제기됐던 무대 위 태도 논란을 해명했다.
제니는 14일(현지시간) BBC Sounds '두아리파: 앳 유어 서비스' 팟캐스트에 출연해 "나는 내 몸을 통제하는 방법을 몰랐다"며 데뷔 초반 자주 다쳤다고 밝혔다.
이어 "공연을 할 때 끊임없이 다쳤다. 스트레스가 되는 일이었다"라며 "시작하고 나서도 계속 넘어지고, 넘어지고 하는 식이었다. 그래서 어떤 시점에는 내가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것처럼 보여서 팬들을 실망하게 한 것 같다"고 했다.
제니는 과거 '무대 위에서 대충 춤을 춘다'는 일각의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처음으로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제니는 "팬데믹 이후 지금까지 몸을 돌보는 법을 배웠다. 솔직해지고 싶었다. 나 자신에 관해 배워가는 단계임을 팬들에게 알리고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제니는 14일(현지시간) BBC Sounds '두아리파: 앳 유어 서비스' 팟캐스트에 출연해 "나는 내 몸을 통제하는 방법을 몰랐다"며 데뷔 초반 자주 다쳤다고 밝혔다.
이어 "공연을 할 때 끊임없이 다쳤다. 스트레스가 되는 일이었다"라며 "시작하고 나서도 계속 넘어지고, 넘어지고 하는 식이었다. 그래서 어떤 시점에는 내가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것처럼 보여서 팬들을 실망하게 한 것 같다"고 했다.
제니는 과거 '무대 위에서 대충 춤을 춘다'는 일각의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처음으로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제니는 "팬데믹 이후 지금까지 몸을 돌보는 법을 배웠다. 솔직해지고 싶었다. 나 자신에 관해 배워가는 단계임을 팬들에게 알리고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논산 산사태로 일가족 참변…"심정지 노부부 2명 사망"
- 윤 대통령 지지율 6%p 떨어져…PK서 11%p 급락
- '뒤섞인 성적' 나이스 또 오류…"고3 생기부 종이로 써내야 할 판"
- 주택 덮친 토사 "그 방에서 잤더라면"…충남 곳곳 잠기고 무너지고
- 바이든, 프리고진 향해 "나라면 음식 조심"…독극물 경고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