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탄진~매포 무궁화호 탈선 사고 17일 복구 전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4일 토사 유입으로 발생한 경부선 무궁화호 회송열차 궤도이탈 사고가 17일 복구 완료될 전망이다.
한국철도(코레일)는 경부선 신탄진~메포역 구간에서 토사 유입으로 발생한 무궁화호 회송열차 궤도이탈 사고 복구 작업을 17일 오전 4시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코레일은 집중호우로 터널 입구에 토사가 계속 유입돼 15일 오전 6시30분부터 복구작업을 본격화한 상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지난 14일 토사 유입으로 발생한 경부선 무궁화호 회송열차 궤도이탈 사고가 17일 복구 완료될 전망이다.
한국철도(코레일)는 경부선 신탄진~메포역 구간에서 토사 유입으로 발생한 무궁화호 회송열차 궤도이탈 사고 복구 작업을 17일 오전 4시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코레일은 집중호우로 터널 입구에 토사가 계속 유입돼 15일 오전 6시30분부터 복구작업을 본격화한 상태다.
사고 즉시 사고 구간 인근 선로의 열차운행을 통제, 전기를 공급하는 전차선을 단전하고 현재 인력 195명과 기중기, 작업차량(모터카) 등을 총동원해 복구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되 작업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은 집중호우로 선로침수, 산사태, 낙석 등 위험에 대한 안전 확보를 위해 15일 오전 9시 이후 무궁화, 새마을 등 모든 일반열차 운행을 중단했다.
KTX는 경부고속선, 강릉선, 전라선 및 호남선 등은 운행하나 호우로 서행할 수 있다. 중앙선, 중부내륙선 KTX-이음은 운행을 멈춘다.
코레일이 운영하는 수도권, 동해선 광역전철은 모든 구간 정상 운행한다.
kjs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