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대피령 충남 공주서 침수 우려 요양원 입소자 110여명 대피

석지연 기자 2023. 7. 1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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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대피령이 내려진 충남 공주시에서도 일부 주민들이 고립돼 있어 구조대의 도움을 받아 대피하고 있다.

15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공주시 옥룡동 A요양원 주변에 물이 차 입소자들이 고립돼 있다는 구조 요청이 접수됐다.

소방본부는 요양원 2곳의 입소자 등 고립된 110명을 대피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가운데 65명은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 한민족교육문화원 컨벤션홀로 대피할 수 있도록 했고, 현재 우성면 B요양원에 고립된 입소자 51명도 구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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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 남포면 삼현리에 14일 오후 2시 50분께 폭우로 주택이 침수되면서 주민 1명이 구조됐다. 이날 호우경보가 내려진 보령에는 0시부터 오후 7시까지 165.5㎜의 비가 내렸다. (사진=충남소방본부 제공)

주민대피령이 내려진 충남 공주시에서도 일부 주민들이 고립돼 있어 구조대의 도움을 받아 대피하고 있다.

15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공주시 옥룡동 A요양원 주변에 물이 차 입소자들이 고립돼 있다는 구조 요청이 접수됐다.

소방본부는 요양원 2곳의 입소자 등 고립된 110명을 대피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가운데 65명은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 한민족교육문화원 컨벤션홀로 대피할 수 있도록 했고, 현재 우성면 B요양원에 고립된 입소자 51명도 구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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