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서 집중호우로 야산흙더미 주택 덮쳐

육종천 기자 2023. 7. 1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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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읍 서대1리 야산에서 집중호우로 무너져내린 흙더미가 주택을 덮쳤다.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충북 옥천군 옥천읍 서대 1리 야산에서 지난 14일 오후 5시 50분쯤 집중호우로 무너져 내린 흙더미가 주택을 덮쳤다.

이 사고로 주택거실에서 쉬고 있던 A(61·여)씨가 다리골절로 추정되는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마을부녀회장 제보로 현장을 찾은 군 관계자는 "집 주변 안전조치를 취하고 남은 가족들은 친척집으로 대피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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