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댐 월류 3시간만에 멈춰…초당 2700t 방류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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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댐의 물 넘침이 3시간 만에 멈췄다.
15일 충청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2분 괴산댐 월류가 종료됐다.
오전 6시 30분부터 월류가 시작된 지 3시간 만이다.
괴산댐 만수위는 135.65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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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댐의 물 넘침이 3시간 만에 멈췄다.
15일 충청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2분 괴산댐 월류가 종료됐다. 오전 6시 30분부터 월류가 시작된 지 3시간 만이다.
다만 초당 2700t의 최대 방류는 이어지고 있어 하류 지역 수위는 줄지 않고 있다.
괴산댐 만수위는 135.65m다.
주민 대피 역시 유지되고 있다.
괴산댐 월류로 괴산과 충주지역에는 잇따라 주민대피령이 내려졌다.
괴산군 칠성면과 괴산읍 검승·이탄리 지역 481가구 863명은 대피를 완료했다.
충주시 봉방동, 칠금동, 달천동, 살미면, 중앙탑면, 대소원면 등 달천 주변 6개 읍·면·동 주민 6400여 명은 학교와 마을회관 등으로 몸을 피했다.
지난 13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괴산과 충주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각각 349.5㎜, 31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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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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