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쿨썸머 페스티벌' 긴급 취소, 집중호우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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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에 140㎜가 넘는 비가 쏟아지면서 '무주쿨썸머 페스티벌 행사'가 취소됐다.
무주태권도원에서 열리고 있는 '그랑프리 챌린지' 국제대회에 참가한 각국 선수들도 15일 '무주쿨썸머페스티벌'을 참관하기로 했지만 기록적 호우 등으로 취소됐다.
무주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많은 기관과 참여단체 등이 적극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 비가 너무 많이 쏟아져 부득이하게 행사를 긴급 취소했다"면서 "피해상황을 조속히 파악하고 복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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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무주군에 140㎜가 넘는 비가 쏟아지면서 '무주쿨썸머 페스티벌 행사'가 취소됐다.
당초 무주군은 15, 16일 무주덕유산리조트 점핑파크에서 2023 무주쿨썸머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올해 페스티벌은 바가지 바이팩스서틴이 진행하는 ‘DJ스테이지’를 비롯해 장지율 등 인디가수와 DJ들이 함께 즐기는 ‘해피히피 스테이지’, 스컹크 프로덕션, 비톤 디제이 랩 등이 크루별 무대로 펼치는 ‘크루스테이지’를 준비했다. DJ 공연이 진행되는 실내 공간인 ‘라운지스테이지’를 비롯해 체험존과 캠핑존, 먹거리존 등을 갖춘 무주군은 주변 행사와 연계한 성공을 예상했다.
무주태권도원에서 열리고 있는 '그랑프리 챌린지' 국제대회에 참가한 각국 선수들도 15일 '무주쿨썸머페스티벌'을 참관하기로 했지만 기록적 호우 등으로 취소됐다.
무주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많은 기관과 참여단체 등이 적극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 비가 너무 많이 쏟아져 부득이하게 행사를 긴급 취소했다"면서 "피해상황을 조속히 파악하고 복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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