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 남편’ 지영산, 박주미 유혹 나선다 (아씨두리안)
지영산이 본격 플러팅에 나선다.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아씨두리안’ 6회에서는 두리안과 김소저가 분노한 이은성(한다감)에게 쫓겨나 단치정(지영산)과 백도이(최명길) 집으로 거처를 옮기는 모습이 담겼다.
두리안에게 친할머니 유품인 비녀를 건넨 단치감(김민준)으로 인해 이은성의 질투심이 치솟았고, 결국 두리안과 김소저를 내쫓고 말았던 것. 방송 말미에는 단치정이 두리안에 대한 야릇한 상상을 한 후, 한밤중 두리안과 김소저가 있는 게스트룸 앞에 서있는 예측불허 도발을 펼쳐 휘몰아치는 점입가경 파문을 예고했다.
15일 방송될 7회에는 지영산이 박주미에게 스윗한 매너를 발동시키며 마음 훔치기에 돌입하는 ‘산책 플러팅’ 현장이 포착됐다. 극 중 두리안과 김소저, 단치정이 공원을 거닐면서 산책에 나선 장면. 단치정은 쌀쌀한 날씨를 걱정한 듯 두리안에게 자신이 입고 있던 카디건을 벗어 어깨에 살포시 둘러준다. 웃음기 없이 어색한 표정의 두리안과 따스한 미소를 보여주는 단치정이 대비를 이루면서, 단치정이 철벽녀 두리안을 움직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7회에서는 두리안에게 노골적인 관심을 드러내는 단치정과 단치정을 피하고 싶은 두리안의 극한 온도 차가 흥미진진한 재미를 안길 예정”이라며 “약혼자 고우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플러팅으로 도발하는 단치정과 불편한 기색이 역력한 두리안이 앞으로 어떤 관계가 될지, 7회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15일 오후 9시 10분 방송.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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