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가톨릭병원, 제5차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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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가톨릭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5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평균 95점을 획득해 최고수준인 1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칠곡가톨릭병원 병원장 신홍식(루가) 신부는 "폐렴은 가볍게 치료할 수 있는 질환이지만 감기로 오인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한 의료기관인 만큼 폐렴으로 내원하는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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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칠곡가톨릭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5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평균 95점을 획득해 최고수준인 1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환자에게 3일 이상 항생제 치료를 한 420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평가지표는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 6개 항목이다.
칠곡가톨릭병원은 모든 평가항목에서 평가대상병원 평균점수인 87.6점을 뛰어넘는 높은 점수를 획득해 폐렴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폐렴은 폐의 세기관지 이하의 부위, 특히 폐포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패혈증 등 쇼크가 발생하고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지난해 사망원인 3위를 기록한 질병으로 매해 사망률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신속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이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폐렴환자 의료서비스 질향상을 위한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칠곡가톨릭병원 병원장 신홍식(루가) 신부는 "폐렴은 가볍게 치료할 수 있는 질환이지만 감기로 오인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한 의료기관인 만큼 폐렴으로 내원하는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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