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결혼 11개월 ♥스테파니 소환 “아내에게 거절 당한 이유는…”(더시즌즈)

이슬기 2023. 7. 1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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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빈지노가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7월 14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는 가수 빈지노, 데이브레이크, 효린X 폴 블랑코, EXO(엑소)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와 이야기를 펼쳤다.

결혼 11개월 만에 '밤의 공원'을 찾은 빈지노는 새 앨범 'NOWITZKI (노비츠키)'를 소개하며 아내 스테파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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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빈지노가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7월 14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는 가수 빈지노, 데이브레이크, 효린X 폴 블랑코, EXO(엑소)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와 이야기를 펼쳤다.

이날 가장 먼저 ‘밤의 공원’에 도착한 빈지노는 힙한 분위기로 분위기를 띄웠다. 결혼 11개월 만에 ‘밤의 공원’을 찾은 빈지노는 새 앨범 ‘NOWITZKI (노비츠키)’를 소개하며 아내 스테파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였다.

빈지노는 “원래 앨범 제목을 아내 이름인 ‘스테파니’로 하려고 했는데 거절 당했다. 내가 생각해도 부담스러웠는데, 같은 독일 사람이고 좋아하는 인물이라 우리 만의 암호로 앨범명을 지었다”고 밝혔다.

또한 빈지노는 아내 스테파니의 14살 때 사진을 앨범 커버로 사용한 이유에 대해 “사진에서 풍기는 반항적인 모습이 내 앨범에 딱이었다”고 설명했고, 아내가 좋아한다는 트로트를 즉석에서 라이브로 부르며 반전 매력을 보였다.

한편 빈지노는 앨범 발매 20시간 만에 음원 사이트 100만 스트리밍 달성에 성공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빈지노는 “팬들과 힙합 리스너들이 나를 많이 기다려줬던 것 같다. 그만큼 환대해 준 거라고 생각한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Break (브레이크)’와 ‘바보같이’ 무대를 선사했다.

(사진=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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