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창덕궁 담장 무너져…국가유산 피해 20건
신새롬 2023. 7. 15. 11:36
최근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며 주요 문화유산에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올해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국가지정문화재에서 피해가 발생한 사례는 어제(14일) 오후 5시 기준 2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피해 문화재는 사적이 10건으로 가장 많았고 천연기념물 5건, 국가민속문화재 3건, 명승·국가등록문화재 각 1건입니다.
서울에서는 창덕궁 인정전 뒤편에 계단식 화단인 화계 담장 약 15m 구간이 무너졌고, 전북 익산 미륵사지는 경사면 일부가 유실됐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집중호우 #국가유산_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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