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후반기 첫 경기서 홈런…2G 연속 대포 가동(종합)

문성대 기자 2023. 7. 15. 11: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지만(32·피츠버그 파이리츠)이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최지만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솔로 홈런(시즌 4호)을 포함해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홈런을 날렸던 최지만은 후반기 첫 경기에서도 장타력을 선보여 2경기 연속 홈런포를 만들어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솔로포에 희생플라이 기록
[필라델피아=AP/뉴시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최지만이 14일(현지시각) 미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 5회말 1점 홈런을 치고 홈에 들어오고 있다. 2023.07.15.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최지만(32·피츠버그 파이리츠)이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최지만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솔로 홈런(시즌 4호)을 포함해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0-2로 끌려가던 5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한 최지만은 샌프란시스코 선발 로스 스트리플링의 4구째 바깥쪽 높은 포심패스트볼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살짝 넘겼다.

지난 10일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홈런을 날렸던 최지만은 후반기 첫 경기에서도 장타력을 선보여 2경기 연속 홈런포를 만들어냈다. 왼쪽 아킬레스건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모습을 보였다.

최지만은 2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고,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희생플라이를 날려 타점을 올렸다.

최지만은 8회 마지막 타석에서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시즌 타율은 0.170으로 끌어올렸고, 시즌 6타점 5득점째를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4-6으로 석패했다. 피츠버그는 시즌 41승 50패를 기록해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