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 등 낙동강 진입로 출입통제…"수위 상승"

정우용 기자 2023. 7. 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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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15일 오전 낙동강체육공원 등 낙동강으로 가는 모든 진입로의 출입을 통제했다.

계속된 장맛비로 낙동강 수위가 점점 높아져 인명피해 발생을 막기 위해서다.

시는 이날 덕산교의 교통을 통제하고 시민들에게 "하천변과 위험지역에는 접근하지 말고 외출을 삼가해 달라"고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호우경보가 내려진 구미지역에는 이날 오전 10시30분 현재 58.3㎜의 강수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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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유역 최대 규모인 경북 안동댐이 14일 오후 수문을 열고 초당 300톤 이내의 방류를 시작하고 있다. 안동댐 방류는 2020년 8월 이후 3년 만이다. 2023.7.1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구미시는 15일 오전 낙동강체육공원 등 낙동강으로 가는 모든 진입로의 출입을 통제했다.

계속된 장맛비로 낙동강 수위가 점점 높아져 인명피해 발생을 막기 위해서다. 지금까지 구미지역에는 별다른 피해가 나지 않았다.

시는 이날 덕산교의 교통을 통제하고 시민들에게 "하천변과 위험지역에는 접근하지 말고 외출을 삼가해 달라"고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호우경보가 내려진 구미지역에는 이날 오전 10시30분 현재 58.3㎜의 강수량을 보였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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