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동로면 하천 범람…소방당국 "1명 심정지, 8명 구조"(2보)
남승렬 기자 2023. 7. 15. 11:26
집중호우로 경북 북부지역에서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15일 오전 7시14분쯤 경북 문경시 동로면의 하천이 범람해 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집에 물이 들어온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명구조에 나서 8명을 구했으나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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