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5, 다나오픈 2R 공동 5위 올라…고진영 공동 2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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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다나오픈(총상금 175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5위로 올라섰다.
이정은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바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에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이정은은 대회 첫날 1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60위로 출발했다.
2라운드에서 7타를 줄인 이정은은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를 기록해 순위를 공동 5위까지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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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공동 26위·유해란 공동 30위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이정은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다나오픈(총상금 175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5위로 올라섰다.
이정은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바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에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이정은은 대회 첫날 1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60위로 출발했다. 2라운드에서 7타를 줄인 이정은은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를 기록해 순위를 공동 5위까지 끌어올렸다.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린 건 애니 박(미국)이다. 대회 1라운드에서 공동 2위를 마크했던 애니 박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잡았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1타 성적을 낸 애니 박은 첫날 공동 1위를 마크했던 친 자라비 분찬트(태국)와 린 그랜트(스웨덴)를 밀어내고 단독 선두에 등극했다.
2언더파 69타로 1라운드를 마무리한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이날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를 친 고진영은 순위를 공동 39위에서 공동 26위로 끌어올렸다.
첫날 1오버파 72타로 공동 104위에 머물렀던 신인 유해란은 이날 5타를 줄여 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로 공동 30위에 자리했다. 전인지, 이미향, 김세영은 3언더파 139타로 공동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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