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119구조본부, '산사태' 경북 예천에 전 대원 비상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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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경북 예천 지역에 중앙119구조본부 전 대원이 비상동원됐다.
15일 소방청에 따르면 남화영 중앙긴급구조통제단장(소방청장)은 중앙119구조본부 전 대원을 비상동원해 경북 예천 등 피해지역 구조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남 단장은 경북 예천과 충북 지역에 현장상황관리관 파견하고 경찰·군과 적극 협업해 구조활동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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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충북 현장상황관리관 파견…"경찰·군과 구조 총력"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경북 예천 지역에 중앙119구조본부 전 대원이 비상동원됐다.
15일 소방청에 따르면 남화영 중앙긴급구조통제단장(소방청장)은 중앙119구조본부 전 대원을 비상동원해 경북 예천 등 피해지역 구조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앞서 이날 오전 2시45분쯤 예천군 감천면 진평리에서는 산 사면 붕괴로 주택이 토사에 묻혔다. 이 사고로 2명이 매몰되는 등 주민 9명의 연락이 끊긴 상태다.
이에 남 단장은 경북 예천과 충북 지역에 현장상황관리관 파견하고 경찰·군과 적극 협업해 구조활동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남 단장은 또 "지역별 산사태 등 재난사고지역 진행상황 관련 안전조치와 전 현장대원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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