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동해·은혁, SM 떠난다… '데뷔 18주년' 슈퍼주니어 활동은?

정영희 기자 2023. 7. 15. 11: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로 데뷔 18주년을 맞은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과 동해, 은혁이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마무리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동해·규현이 개별 활동을 펼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은혁·동해·규현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동시에 슈퍼주니어 활동은 SM과 함께 이어가는 만큼 이후에도 다양한 그룹·유닛 활동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일 SM엔터테인먼트는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동해·규현과의 계약이 만료돼 독자적인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달라져도 팀 활동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사진=뉴시스
올해로 데뷔 18주년을 맞은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과 동해, 은혁이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마무리했다.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뒤에도 이들의 팀 활동은 문제 없이 계속될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동해·규현이 개별 활동을 펼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은혁·동해·규현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동시에 슈퍼주니어 활동은 SM과 함께 이어가는 만큼 이후에도 다양한 그룹·유닛 활동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14일 유희열이 수장으로 있는 소속사 안테나는 규현과의 전속계약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규현이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한다면 유희열을 비롯해 '국민 MC' 유재석, 이효리, 이상순, 미주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될 것으로 보인다.

동해와 은혁은 개별 레이블 설립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주니어 D&E(디앤이) 유닛을 함께하며 '떴다 오빠' 등의 히트곡을 낸 두 사람은 자신들의 회사를 차려 독자적인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또 다른 그룹 소녀시대 또한 일부 멤버들이 다른 소속사에 속해있지만 팀 활동은 이어져오고 있다. 이에 슈퍼주니어 역시 무난하게 완전체 활동을 할 전망이다.

슈퍼주니어는 연내 신곡을 발표하고 공연과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영희 기자 chulsoofriend@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