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달성문화재단, 제4차 법정문화도시 선정 기념 2023 달성 파크뮤직콘서트 개최

2023. 7. 1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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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문화재단은 오는 23일 사문진 상설야외공연장에서 '달성 파크뮤직콘서트'를 개최한다.

달성군의 제4차 법정문화도시 선정을 기념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전국의 유명 아티스트와 지역뮤지션들의 공연 및 다양한 종류의 푸드트럭과 먹거리 부스 운영 등 피크닉 콘서트 형태의 참여형 문화축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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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문화재단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재)달성문화재단은 오는 23일 사문진 상설야외공연장에서 '달성 파크뮤직콘서트'를 개최한다.

달성군의 제4차 법정문화도시 선정을 기념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전국의 유명 아티스트와 지역뮤지션들의 공연 및 다양한 종류의 푸드트럭과 먹거리 부스 운영 등 피크닉 콘서트 형태의 참여형 문화축제로 진행된다.

입장이 가능한 오후 3시부터 식음료를 판매하는 푸드트럭과 부스를 운영하며 오후 6시부터 지역뮤지션 ‘리얼’, ‘전석매진’의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7시부터는 메인출연진 4팀의 공연이 각 40분씩 진행된다.

특히 파크뮤직콘서트의 취지에 어울리는 포크, 발라드, 힙합, 락 등 각 장르의 대표하는 수준 높은 아티스트들로 출연진을 구성한 점이 눈에 띈다.

독창성을 지닌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윤딴딴, 가시, 겁쟁이 등 여러 히트곡을 보유한 그룹 버즈의 보컬 민경훈, 몽환적이고 매력적인 음색과 랩 실력으로 수많은 팬들을 끌어모으고 있는 헤이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3인조 모던 록밴드 넬 등 성공적인 콘서트 개최를 위해 장르별 실력과 인지도를 겸한 아티스트를 선정했다.

또 모든 좌석이 의자가 아닌 개별 지참한 돗자리석으로 운영되어 자유로운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며,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도 함께 운영되어 공연 관람의 즐거움을 더했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사전 예매 없이 공연 당일 오후 3시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행사장 수용인원이 초과될 경우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다리가 있는 의자, 길이가 긴 우산이나 깃발, 폭죽 등의 화기 등 타인의 관람을 방해하거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물품의 반입 및 사용은 엄격히 금지되며 안전한 콘서트 진행을 위해 입장 시 반입금지 물품에 대한 소지 여부를 확인한다.

기타 자세한 안내 및 주의사항은 달성문화재단 SNS와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달성문화재단 박병구 대표이사는 "지역 축제에서는 보기 드문 출연진과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게 될 이번 콘서트를 통해 문화도시 달성군의 위상과 비전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이 있는 사문진에서 낭만 가득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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