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캐피탈,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캠페인 실시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캐피탈은 지난 11일 초복을 맞아 서울 중구 소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한 ‘복날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께 인삼과 대추 등 몸에 좋은 식재료가 듬뿍 들어간 삼계탕과 시원한 수박을 제공했으며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을 찾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도시락과 밑반찬을 따로 포장해 전달했다.

DGB캐피탈 관계자는 "다가올 무더위가 맹위를 떨칠 것이라는 예보에 대비해 삼계탕을 드시고 기운을 북돋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DGB캐피탈은 지역사회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계획한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통해 청년들과 동행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CSR 프로그램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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