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수해 발생·예상지 점검 "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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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폭우로 강원도 곳곳에서 비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원강수 원주시장이 수해 발생·예상지를 방문해 피해 최소화 방안을 강구하고 긴급복구를 주문했다.
15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강수 시장은 수해 발생 직후 현장을 찾아 시민 안전을 강조하며 "시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비 피해를 복구하고 수해 예상지를 중심으로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을 지시했다.
복구 지시를 마친 원시장은 수해 피해자들을 만나 위로하고 후속조치와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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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김의석 기자 = 연이은 폭우로 강원도 곳곳에서 비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원강수 원주시장이 수해 발생·예상지를 방문해 피해 최소화 방안을 강구하고 긴급복구를 주문했다.
15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강수 시장은 수해 발생 직후 현장을 찾아 시민 안전을 강조하며 "시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비 피해를 복구하고 수해 예상지를 중심으로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을 지시했다.
원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옹벽이 붕괴된 원주시 적동2길 A푸드시스템 주차장, 논둑이 무너진 관설동 605-2번지, 아파트 축대가 무너진 태장동 일대를 돌며 피해상황을 파악했다. 수해 예상지들도 점검했다.
점검 후 시 관계자들과 긴급 복구 방안을 논의했다.
주민의 안전을 위해 피해현장 주변 차량 통행을 막았다. 추가 붕괴 우려지에는 방수포를 활용한 응급 복구를 했다.
복구 지시를 마친 원시장은 수해 피해자들을 만나 위로하고 후속조치와 지원을 약속했다.
원강수 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폭우 피해로 인해 더 이상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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