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속 서울 도심 민노총 대규모 집회…경찰 "대중교통 이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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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쏟아지는 폭우에도 불구하고 전국민노동조합총연맹이 15일 서울 곳곳에서 윤석열 정부 퇴진을 외치는 대규모 집회를 연다.
이에 따라 일부 도로가 통제되는 등 혼잡이 예상돼 경찰은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이밖에 민노총 가맹 및 산하조직이 오후 3시부터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앞에 모인다.
집회 행진 구간 주변에는 교통경찰 250여명을 배치하고, 교통 혼잡이 심한 교차로에서는 차량 우회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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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쏟아지는 폭우에도 불구하고 전국민노동조합총연맹이 15일 서울 곳곳에서 윤석열 정부 퇴진을 외치는 대규모 집회를 연다. 이에 따라 일부 도로가 통제되는 등 혼잡이 예상돼 경찰은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2시 대학로에서 공공운수노조 주관으로 공공성 강화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같은 시간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선 금속노조 결의대회가 열린다. 오후 2시30분에는 경복궁역에서 서비스연맹 주관 비정규직 철폐 민주노총 결의대회가 열리고, 같은 장소에서 오후 4시부터 '윤석열 정권 퇴진' 범국민 대회를 열고 오후 4시30분부터 행진하기로 했다. 이밖에 민노총 가맹 및 산하조직이 오후 3시부터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앞에 모인다.
경찰은 총 집회 참여자 규모를 2만여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찰은 집회 기간 세종대로 교차로에서 숭례문 교차로 사이 세종대로 상에 가변차로를 운영하기로 했다. 집회 행진 구간 주변에는 교통경찰 250여명을 배치하고, 교통 혼잡이 심한 교차로에서는 차량 우회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날 서울을 비롯해 전국에는 많은 비가 예정돼 있다. 기상청은 이날부터 내일 전국은 흐리고 비를 예고했다. 서울 등 예상강수량은 5~40mm다.
이창명 기자 charm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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