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한소희 연기 너무 잘해, 많이 의지했다” MV 출연 비하인드

박수인 2023. 7. 1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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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이 'Seven'(세븐) 뮤직비디오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정국은 7월 14일 위버스를 통해 진행한 라이브에서 첫 솔로 싱글 'Seven' 발매 이후 팬들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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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Seven'(세븐) 뮤직비디오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정국은 7월 14일 위버스를 통해 진행한 라이브에서 첫 솔로 싱글 'Seven' 발매 이후 팬들과 소통했다.

정국은 'Seven' 뮤직비디오에 대해 "재밌지 않나. 요즘 뮤직비디오에서는 선뜻 보기 힘든 감성이 아닌가 싶다. 촬영하기 전에 이 스토리를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회사랑 감독님과 미팅 많이 했다. 되게 재밌게 촬영했다"며 "립싱크을 하면서 표정 연기를 하는 게 어색했는데 집중해서 어떻게든 했다. 하다 보니까 적응이 되긴 했다"고 털어놨다.

'Seven'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한소희에 대해서는 "여주 역할로 한소희 씨가 도와주셨는데 촬영할 때 되게 많은 도움을 주셨다. 처음에 이걸 어떻게 해야 될까 싶었는데 카메라 드니까 연기를 너무 잘하시더라. 제가 의지할 수 있게 많이 도와주셨다. 감사하다. 덕분에 잘 나온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정국은 14일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itto)’을 발매했다. 뮤직비디오에는 일주일 내내 연인(한소희)과의 다툼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연인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증명하기 위해 매 순간 노력하는 정국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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