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물바다 공주시, 금성·옥룡동 주민 대피령(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일 이어진 폭우로 금강 수위가 상승하면서 인근 충남 공주시의 아파트가 물에 잠겨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15일 공주시는 오전 9시57분 시민들에게 안전문자를 발송했다.
앞서 오전 8시18분에는 옥룡동 버드나무1길 침수로 '인근 주민은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 한민족교육문화원 컨벤션홀로 대피하라'는 문자를 보냈다.
한편 공주시에는 14일 자정부터 15일 오전 9시까지 429.5㎜의 비가 내렸으며 오전 5시께는 시간당 47.0㎜ 폭우가 쏟아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주=뉴시스]송승화 기자 = 연일 이어진 폭우로 금강 수위가 상승하면서 인근 충남 공주시의 아파트가 물에 잠겨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15일 공주시는 오전 9시57분 시민들에게 안전문자를 발송했다. 금성동 비둘기아파트 침수로 공주중과 공주여중으로 대피령을 내렸다.
앞서 오전 8시18분에는 옥룡동 버드나무1길 침수로 '인근 주민은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 한민족교육문화원 컨벤션홀로 대피하라'는 문자를 보냈다.
시민들은 공주지역 커뮤니티 게시판에 '아파트에 반지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빨리 대피해 아무 사고도 나지 않기를 기원한다'며 걱정했다.
한편 공주시에는 14일 자정부터 15일 오전 9시까지 429.5㎜의 비가 내렸으며 오전 5시께는 시간당 47.0㎜ 폭우가 쏟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