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춘양면서 비탈면 무너져 주택 매몰‥2명 사망 추정"

조재영 jojae@mbc.co.kr 2023. 7. 1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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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피해 이어지고 있는 경북 봉화

경북 봉화군 춘양면에서 산 비탈면이 무너져 내리면서 주택이 토사에 묻혀, 주민 2명이 매몰됐습니다.

봉화군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쯤 봉화 춘양면 서동리에서 계속된 집중호우로 토사가 쏟아져 내리면서 60대 여성과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 등 모두 2명이 매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봉화군 관계자는 "매몰된 2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돼, 병원으로 급히 이송했다"며, 정확한 상황은 아직 파악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3927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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