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풍기읍서 산사태 발생 3명 매몰…1명 구조·2명 심정지
2023. 7. 15. 11:03
[헤럴드경제(영주)=김병진 기자]경북 영주에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을 덥쳐 2명이 매몰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7분께 풍기읍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집을 덥쳐 3명이 토사에 묻혔다.
하지만 그 중 1명은 하반신이 매몰돼 있던 상태에서 8시 43분께 구조됐으나 나머지 2명은 9시 35분께 심정지 상태로 별견됐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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